안녕하세요!
예꾸쀼 2화 바로 시작합니다 😆
드디어 저희도 결혼식장을 계약했습니다!💍
여러 곳을 발품 팔아 다녔지만,
결국 해운대 마리나컨벤션웨딩홀에 마음을 확 빼앗겨 계약까지 하게 되었어요.
오늘은 제가 본 마리나컨벤션웨딩홀의
매력 포인트와 계약 이유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
💍먼저 저는 강경 화이트홀파임을 알려드립니당💍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마리나컨벤션웨딩홀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센사파 라움홀이 원픽이었습니당!)
우연히 웨딩홀 투어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보게 된 곳이 바로 여기였죠.
근데... 첫 홀투어부터
어? 어? 어~~???!!!! 여긴 너무너무괜찮다ㅋㅋㅋㅋㅋ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먼저 1층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로비는 넓고 개방감이 좋아서
하객들이 기다리거나 사진 찍기 좋은 분위기예요.
포토테이블이 깔끔하게 세팅돼 있었어요.
액자, 꽃장식, 웨딩사진이 조화롭게 놓여 있어서
하객들이 지나가다 한 번씩 꼭 들여다보게 되는 포인트!
축의대도 로비 한쪽에 깔끔하게 마련되어 있어서 혼잡하지 않고,
하객들이 자연스럽게 줄 서서 축의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마리나는 단독홀이라서 다른 예식과 겹치지 않아요.
하객분들이 식장 찾느라 헤매거나,
다른 층 타고 엘리베이터 기다릴 필요 없이
그냥 1층에서 한 번에 해결됩니다.
하객 동선이 너무 편해요!! 이거 너무 맘에듦 👍
제가 갔던 다른 홀들 중엔 기둥 때문에
하객들이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특히 벡스코 웨딩홀 기둥이 저는 별로더라구요ㅜㅜ
마리나를 보고 가니 너무 답답해보였습니당)
그런데 마리나는 기둥이 전혀 없고,
시야가 완전 탁 트여 있습니다.
뒤쪽에서도 단상까지 한눈에 잘 보이니까,
하객분들이 불편함 없이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 마음을 흔든 건
부산에서 제일 길다는 23m 버진로드
저처럼 E형 신부에겐 정말 최고의 포인트였어요.
천천히 걸으면서 하객들 눈빛과 축하를 느끼고 싶었는데,
여기라면 그 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신부대기실이 홀 바로 옆이라 예식 당일에도 복잡하게 찾을 필요가 없어요.
하객들이 축하하러 들어오기에도 동선이 정말 편하고,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으면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알맞은 크기라서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라이빗하게 분리되어 있고
조명과 색감이 은은해서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올 분위기였습니다📸
요즘 젊은 하객들은 사실 결혼식 앉아서 잘 안 보고,
뒤에서 서서 구경하는 경우 많잖아요.
마리나는 뒤쪽 공간이 넓어서 서 있는 하객들도 전혀 방해되지 않아요.
게다가 천장에 거슬리는 구조물 없이 깔끔해서,
친구들이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저희가 딱 예쁘게 나올 것 같았습니다.
솔직히 웨딩홀 투어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게 뷔페잖아요.
마리나는 상설뷔페 운영에,
해산물 맛집으로도 유명하대요.
솔직히 뷔페 가면 평소에 잘 안 먹는
스테이크, 회 종류 먹으러 가잖아요?
여기는 그 퀄리티가 꽤 괜찮다고 하네용
뷔페 후기는 맛보기 식권 받으면
추가 작성하러 올게용
사실 저는 예식장에 대한 욕심이 큰 편은 아니었어요.
하객분들이 오셔서 편하게 축하해주실 수 있는 환경이 더 중요했거든요.
엘리베이터 기다릴 필요 없는 1층 단독홀,
넓은 로비와 포토존, 깔끔한 시야, 맛있는 뷔페까지!
주차도 웨딩홀 자체 주차장 외에 가까운 주차장 2곳이 있어서
혹시 만차여도 길 하나만 건너면 바로 웨딩홀에 도착할 수 있어요.
주차 후 이동 동선이 아주 간단해서 크게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아요.
하객 무료주차는 2시간이라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ㅜㅜ
이 모든 요소가 하객분들의 편의를 채워주더라고요.
결국 이런 이유로 마리나컨벤션웨딩홀로 결정했습니다 💖
+26년 11월 마리나컨벤션웨딩홀 견적이 궁금하신 분들은 비댓 달아주세용!
+ 추가로 벡스코웨딩홀, 그랜드블랑, 목화예식장의
26년 11월 견적이 궁금하신 분들도 비댓달아주세용!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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